관직에 있는 자는 반드시 심하게 성내는 것을 경계하라. 옳지 않은 일이 있더라도 마땅히 자상하게 처리하면 반드시 맞아들지 않음이 없거니와 만약 먼저 성내기부터 한다면 오직 자신만 해롭게 할뿐이다. 어찌 남을 해롭게 할 수 있으랴. -명심보감 그에게 이익을 주기 위해서는 그를 속여도 좋은가. 그에게 해를 주어도 그에게 진실해야만 하는가. -법구경 하늘이 본 소인은 사람이 보면 군자이고 사람이 본 군자는 하늘이 보면 소인이다. 공자의 말을 인용한 말. 자연, 즉 하늘의 도리에 따르는 것이 참된 인간이고 인위(人爲)를 쓴 인간은 참된 것이 아니다. -장자 노장의 지덕지세란 군자와 소인의 구별도 없고, 지자와 무지자의 차별도 없고 보는 것도 없고, 듣는 것도 없고 바라는 것도 없고, 아는 것도 없는 세상을 말한다. -장자 오늘의 영단어 - ugly confrontation : 상스러운 대립, 서로 맞붙어 싸움행복은 부가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라, 부를 사용함으로써 얻을 수 있다. -세르반테스 계씨(季氏, 노나라의 大夫)는 지금 전유(전臾, 노나라의 속국)를 치지 않으면 나라가 위태롭다고 말하지만, 실은 나라를 위태롭게 하는 것은 나라 밖에 있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계씨 몸 가까이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즉 화근은 내 몸 가까이에 있는 것이라는 말. -논어 나는 눈과 귀를 잃었지만, 정신만은 잃지 않았다. -헬렌켈러 오늘의 영단어 - epidemic's toll : 질병통계오늘의 영단어 - damage : 손해,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