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 가면 시어머니 말이 옳고 부엌에 가면 며느리 말이 옳다 , 모두 이유가 있는 말이어서 잘잘못을 가리기가 어렵다는 말. 성인(聖人)이란 일월에 의지하고 우주를 옆구리에 끼고 노니는 이다. 그 뿐 아니라 만물과 하나가 되어 몸을 혼돈 속에 둔다. 그리고 천한 자도 존귀하게 여겨 일체의 차별을 없애고 만다. 속인들은 악착스레 몸과 마음을 수고롭게 하지만 성인은 어리숙하게 일체를 망각한다. 유구한 천지의 운행에 몸을 맡기며 그러면서도 한가닥 순수한 도(道)를 지켜간다. 그리고 만물을 있는 그대로 좋다고 인정하여 다 시인하는 마음으로 포옹해버리는 것이다. -장자 어리석은 사람은 좋은 옷으로도 자신의 어리석음을 가릴 수 없다. -이솝 뜨거운 불 속에서 아무리 잘 단련된 강한 쇠라 할지라도 마지막에 가서는 너덜너덜한 폐물이 되고 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소포클레스 백장도 올가미가 있어야지 , 장사에는 밑천이 있어야 한다는 뜻. 오늘의 영단어 - riposte : (펜싱)되찌르기, 재치있는 즉답, 반격, 반론: 반격하다오늘의 영단어 - swan : 백조, 훌륭한 사람오늘의 영단어 - disgust : 실증, 혐오, 싫어지게 하다오늘의 영단어 - aliase : 별명으로, 일명: 변명, 가명, 별명오늘의 영단어 - North Korea's People's Army : 북한 인민군 육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