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던 시절을 돌아볼 때마다 우리의 기억 속에서 가장 오랫동안 머물고, 언제나 우리의 생각들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 것은, 거의 다 잡았다가 놓쳤던 물고기이다. 아무리 화려한 물고기라도 먹어버리는 순간 잊혀지지만, 우리의 몸을 흥분과 애태움으로 떨게 만들며 미친 듯한 영광의 전투를 벌였던 물고기는 오랜 세월이 지나도 바늘에 걸렸다가 다시 잃어버린 장면을 끊임없이 재생해낸다. - A.H. 체이톤 오늘의 영단어 - hostile element : 적군측, 적대방눈먼 자식이 효자노릇 한다 , 평소에는 생각지도 않았던 사람한테 은혜를 입게 된다. 돈은 벌고 싶지만 그렇다고 신용을 잃으면서 돈을 벌고 싶지는 않다. -이데미쓰 사조 가래 터 종놈 같다 , [가래질하는 마당의 종놈처럼] 무뚝뚝하고 거칠며 예의 범절이라고는 도무지 모른다는 말. 오늘의 영단어 - groin : 샅, 허벅지 오늘의 영단어 - unfilial : 자식답지 않은, 불효의세 사람만 우겨대면 없는 호랑이도 만들어 낸다 , 여럿이 힘을 합치며 안 되는 일이 없다는 말. / 여럿이 퍼뜨린 말이나 소문은 결국 참말로 믿게 된다는 말. 오늘의 영단어 - gloomy : 어두운, 우울한, 울적한오늘의 영단어 - duplicator : 복사기, 복사하는 사람, 복사업체